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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먼저 주목한 ‘퍼스트 디센던트’

올 여름 출시 앞두고 스팀 ‘찜하기’서 한국산 게임중 1위

넥슨이 올 여름 출시를 앞두고 막판 담금질이 한창인 ‘퍼스트 디센던트’가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고 있다.

넥슨게임즈가 개발중인 차기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찜하기’ 순위 9위를 기록했다. 이는 스팀에 출시 예정인 한국산 게임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이 최초로 선보이는 공상과학(SF) 루트 슈터 장르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 하이 퀄리티의 비주얼과 다채로운 캐릭터, 호쾌한 슈팅 액션을 자랑한다.

루트 슈터는 슈팅과 역할수행게임(RPG) 요소가 합쳐진 장르다. RPG의 성장 요소와 슈팅 게임의 총기를 이용한 전투를 합친 특유의 게임성이 인기를 끌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주류 장르로 자리매김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낮다.

해외서 먼저 주목한 ‘퍼스트 디센던트’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 두차례의 테스트로 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 스팀 테스트에서만 약 200만 명의 글로벌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그 중에서 북미 이용자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콘솔 플랫폼 이용자 비중이 50%에 달했다. PC 플랫폼 이용자가 압도적으로 높은 국내와 달리 콘솔 플랫폼 이용자가 많은 글로벌 특성상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 PC-콘솔 플랫폼 이용자가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기능을 앞세운다.

개발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시도도 글로벌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다. 개발자 노트와 트레일러 영상 등으로 게임 방향성과 개발 진행 상황, 개선안 등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신뢰를 얻었다.

지난달에도 7번째 개발자 노트를 통해 오픈 베타 테스트와 ‘더 게임 어워즈’ 트레일러, 최근 개발 진행 상황 등 비하인드 더 씬(BTS) 이야기를 진솔하게 소개해 호응을 받았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여름 출시를 위해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받은 11만 건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출시 시점에는 기존에 공개된 요격전과 함께, 어려움 난도 필드와 던전을 엔드 콘텐츠로 플레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민석 디렉터는 “라이브 게임으로서 신규 엔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용자분들의 피드백을 수용하며 퍼스트 디센던트 출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이번 여름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