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희진이 MC로 새롭게 도전한다.

우희진은 OBS 경인TV가 새롭게 선보이는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마이 맘(마냥 이쁜 우리 맘)’의 MC로 발탁됐다.

‘마이 맘’은 가족들을 위해 온몸으로 헌신한 엄마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처녀시절 꽃보다 예뻤을 우리네 엄마들은 자식을 키우느라 바쁘게 살아 현재 모습은 늙고 병든 모습뿐이다.

이런 엄마를 위해 우희진과 정형외과 의학박사 양혁재 원장이 진행자로 나선다. 이들은 일일 아들과 딸을 자처해 ‘엄마’를 찾아가 아픈 곳을 들여다보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예정이다.

양혁재 원장은 바쁜 자녀들을 대신해 엄마의 시골 일상을 함께 하며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왕진까지 겸하는 든든한 의사 아들이 돼줄 예정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짚어보는 휴먼다큐멘터리 ‘마이 맘’은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