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나인뮤지스 멤버 혜미가 배우로서 새 출발에 나선다.

스포츠경향 취재에 따르면, 미플렉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월 19일 전 나인뮤지스 멤버 혜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혜미는 표혜미라는 새 활동명과 함께 배우로서 새 도약을 시작할 것이다. 표혜미가 배우로서 재능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28일 밝혔다.

표혜미는 2010년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유의 화려한 마스크와 완벽한 비율로 주목받은 그는 가수 및 공연 활동을 통해 쌓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표혜미라는 활동명과 함께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것이다.

이에 표혜미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소속사 미플렉스엔터테인먼트는 “표혜미의 다채로운 활동을 많은 응원 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