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캐주얼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NBA가 K팝 대표 그룹 세븐틴 조슈아를 새로운 뮤즈로 선정, 더욱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정비에 나선다.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는 그룹 세븐틴의 멤버 조슈아를 2023년 S/S 시즌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첫 번째 공식 화보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NBA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무드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조슈아만의 이미지가 힙하고 캐주얼한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시즌 모델로 선정했다.

공개된 화보는 ‘드래프트(Draft) 2023’을 콘셉트로, NBA 선수 드래프트 장면을 조슈아와 함께 패셔너블하고 재치있게 풀어냈다. 마치 NBA 선수로 발탁되는 듯한 장면을 조슈아만의 자유롭고 감각적인 모습을 통해 생동감 넘치게 담았다.

화보 속 조슈아는 포멀한 슈트에 스포티한 ‘NBA바시티점퍼’를 매치하는 등 다양한 믹스 앤 매치 스타일을 선보이며 스포티 클래식 무드를 완벽하게 연출하는 모습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실제로 조슈아는 NBA S/S 시즌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착장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면서도 젠틀하고 위트있는 매력으로 촬영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조슈아가 화보에서 선보인 ‘NBA바시티점퍼’는 가벼운 소재감과 어센틱한 컬러감,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핫 아이템이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FW시즌 첫 공개 이후 2차 물량까지 완판을 기록하며 브랜드 스테디셀러로 등극했다.

올 봄에는 인기에 발맞춰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SS 시즌 아이템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이번 화보에서 조슈아가 착용한 NBA바시티점퍼는 전국 NBA매장과 온라인 입점 스토어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NBA는 이후에도 봄과 여름에 걸쳐 조슈아의 매력을 가득 담은 추가 화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NBA 매니아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NBA 마케팅 담당자는 “새롭게 선정한 브랜드 뮤즈 조슈아와 함께 자유분방한 스트릿 감성을 지닌 NBA만의 이미지를 더욱 신선하고 새롭게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슈아와 NBA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BA뮤즈에 선정된 조슈아가 속한 그룹 세븐틴은 올해 3월 초 팬미팅 ‘2023 SVT 7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