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에 시달렸던 가수 박봄이 근황을 알렸다.

박봄은 6일 인스타그램에 “머리(카락) 자름, 단발 변신”이라며 자신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박봄의 모습과 함께 이전보다 날렵해진 턱선이 담겨 있다.

박봄은 쇄골 상처를 밴드로 가리기도 했다. 박봄은 지난해부터 양쪽 쇄골에 반창고를 붙인 모습으로 등장했고 이번에도 쇄골에 밴드를 붙였다.

박봄은 최근까지 건강이설에 휩싸였다. 박봄은 지난해 10월 필리핀 현지 콘서트에 참석해 무대를 펼쳤다. 해당 모습이 담긴 영상에는 박봄이 부쩍 체중이 늘어난 근황이 담겨 있어 건강이상설에 무게가 실렸다.

박봄은 2021년 1월 11kg를 감량해 다이어트에 성공해 예전의 모습을 찾는 듯 했으나 결국 체중이 다시 늘어 팬들의 우려도 깊어졌다.

2009년 투애니원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박봄은 현재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