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슈가가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빅히트뮤직은 28일 “방탄소년단 슈가가 선복무 후입소 제도에 따라 금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슈가는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지난해 9월 병역 의무를 시작했다. 선복무 후입소 제도로 인해 지난 6개월간 대체 복무를 했으며, 기초군사훈련을 3주간 받은 후 다시 대체 복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슈가는 진, 제이홉에 이어 팀내 세 번째로 군복무를 이행했으며 현재 방탄소년단은 전원 입대해 군백기를 보내고 있다. 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이 오는 6월 전역하며 군백기를 가장 먼저 끝낼 예정이다.

한편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실황 영화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SUGA | Agust D TOUR ‘D-DAY’ THE MOVIE)’가 CGV에서 4월 10일 IMAX와 일반 포맷으로 단독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