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옥순이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11기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업체에 감사함을 전하는 글과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메이크업&헤어 중간에 바꿔가며 계속 예쁘게 해주신 메이크업 선생님 감사해요. 드레스 고르고 갈아입히기, 옷매무새 정리, 폰으로 계속 사진 찍어주시기 등을 하시며 한시도 쉴 틈이 없던 헬퍼님 감사해요. 포즈 지도를 하면서도 신랑을 웃기느라 애쓰신 사진작가님도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사진 속 11기 옥순은 옥색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있다. 그는 노란색과 흰색이 섞인 꽃을 들고 영락없는 신부의 모습을 하고 있다. 또, 그가 덧붙인 짧은 영상에는 행복한 표정으로 공중에 뜬 부케를 낚아채는 모습이 보였다.

최근 옥순은 ‘나솔사계’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교제하기 시작한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인에 대해 “남자친구는 잘생기기도 했지만 똑똑하고 판단력도 좋고, 인품도 좋고 운동도 꾸준히 해서 몸도 탄탄하다. 지덕체를 다 갖춘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11기 옥순은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11기 옥순은 37세이며 서울대를 졸업했다. 그는 ‘나솔사계’에도 출연했으나 커플을 성사시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