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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D 지도, 공조기에 그림자까지 디테일에 ‘화들짝’

서울특별시에서 제공하는 3차원 지도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구글지도 후려치는 서울시 3D 맵 수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지도는 서울특별시에서 제공하는 ‘서울시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이다. 이 지도에는 서울시내 모습이 3차원으로 구성되어있다. 공터나 산 등은 물론 건설 중인 건물의 골격이나 펜스, 그림자 등도 세밀하게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3차원 지도로 본 경향신문사. /서울특별시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3차원 지도로 본 경향신문사. /서울특별시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이 지도는 특정 지점을 찾아 확대나 축소할 수도 있다. 또 지도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드래그하면 화면이 회전한다.

누리꾼은 “건물 옥상 공조기까지 구현되어있네” “그림자까지 지원하는군요” “어떻게 공사장 펜스까지 3D 처리를 했을까” “아파트 옆에 동 숫자까지 보이네”등 구체적인 표현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또 “버벅임만 없다면 괜찮은 지도 역할을 할 듯” “휴대전화 등 장비에 안 가리고 어디서나 빠르게 쓸 수 있어야 할 텐데” “지도는 자국 사람들이 만든 지도가 가장 정확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최근 건물들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니, 사진은 조금 오래된 것인가보다” “동네에 3년 전 건설된 공영주차장도 없는 것으로 보아 사진이 꽤 된 모양” “요즘 네이버나 다음도 3차원 지도를 제공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