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ESC상생포럼이 지난 26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 독막로 경로당에 바닥난방을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ESC상생포럼과 상생포럼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 개최한 송년 디너쇼를 통해 모금한 700만원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찬모 상생포럼 사회공헌위원장, 이윤영 네덜란드 대사, 김혜영 경희사이버대교수, 박항준 사무총장, 송제덕 믹스폴대표 등 사단법인 이사진과 마포지역 국회의원이면서 상생포럼 10기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노웅래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봉석 상생포럼 대표는 “노인정 바닥난방 지원사업을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상생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1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혁신성장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허가기관인 사단법인 ESC상생포럼은 상생포럼 최고경영자과정을 졸업한 회원들이 참여한 협회다. 코스닥 상장기업을 비롯 30여 중견기업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