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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진행으로 18일 장충체욱관서 토론회 ‘2017 대한민국, 꽃길을 부탁해’ 개최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입력: 2017년 02월 18일 00:44:00|수정: 2017년 02월 18일 10:35:48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오는 18일 장충체육관에서 2017명의 시민들과 함께 촛불권리선언을 위한 시민대토론 ‘2017 대한민국, 꽃길을 부탁해’를 개최한다.

방송인 김제동씨 사회로 진행될 이번 시민대토론에 대해 주최 측은 “촛불이 광장으로 나섰던 뜻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뜻을 모아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오라인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이날 오후 1시부터 약 3시간에 걸처 진행될 토론회는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개혁의 방향과 정신을, 2부는 11개 분야별 개혁의 구체적인 방향을 토론한다. 3부는 토론 과정에서 느낀 점을 나누고 참가자들 간에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토론은 각각의 의견들을 차별 없이 반영하기 위해 7~8명씩 한 모둠을 이뤄 진행된다. 각 모둠에서 모아진 의견은 이 날 참가자 중 추천된 약 50명의 ‘성안위원회’가 직접 가다듬고 정리할 예정이다.



김제동 진행으로 18일 장충체욱관서 토론회 ‘2017 대한민국, 꽃길을 부탁해’ 개최


주최측은 “이번 시민대토론은 박근혜 정권 퇴진에 머물지 않고 더 이상 특권과 권력남용이 발 붙일 수 없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보장되어야 할 주권자의 권리와 구조적으로 개혁해야 할 과제들을 토론하고 ‘촛불권리선언’이라는 형식으로 모아나가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7년 우리는 대한민국 역사의 가장 중요한 복판에 서 있다. 광장의 민주주의는 박근혜 퇴진을 넘어 보다 근본적이며 종합적인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 이러한 촛불의 열망을 보다 구체적으로 토론하고, 그 성과를 촛불권리선언에 담아 세상의 근본적 변혁을 요구하고자 한다”고 토론회 의미를 전했다.

이날 정리된 내용은 3월 중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촛불권리선언’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11개 토론 분야는 재벌체제 개혁, 좋은 일자리와 노동기본권, . 사회복지 공공성 생존권, 성평등과 사회적 소수자 차별,공안통치 기구 개혁, 선거정치제도 개혁, 남북관계와 외교안보 정책 개혁,위험사회 청산, 교육 불평등 개혁,표현의 자유와 언론개혁, 그 외 부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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