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차형사>의 배우 강지환(35)이 관심가는 걸그룹으로 헬로비너스를 꼽았다.

3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107.7MHz)에 출연한 강지환은 “TV에 나오면 반가운 걸그룹은 누구?”라고 묻는 질문에 “요즘 헬로비너스라는 그룹이 눈에 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강지환은 “헬로비너스의 노래중 ‘우리가 누구?’라는 가사가 나올때마다 저절로 ‘헬로비너스!’라고 대답하게 된다”며 엉뚱한 대답을 하기도 했다.

또 강지환은 시종일관 솔직한 입담을 보여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시하거나, 대시 받아본 여자 연예인은 1명 이상이다” “강지환이 스스로 생각하는 매력포인트는 눈빛이다” 라는 솔직한 대답과 함께 “외모 칭찬중에서는 어려보이고 잘생겼다는 말이 가장 좋다”고 말하며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날 방송에서 강지환은 직접 간식을 선사하는 이벤트 준비와 함께 보이는 라디오로 귀여운 댄스까지 선보여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매력을 맘껏 뽐냈다.

강지환이 출연한 방송분은 <최화정의 파워타임>(https://radio.sbs.co.kr/powertime)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