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왕석현(9)이 키가 40cm 자라서 말 그대로 ‘폭풍 성장’을 했다.

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제작진은 현재 일일드라마 <그대 없이 못살아>의 출연진들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대 없이 못살아>의 한자 신동인 기찬 역을 연기하는 왕석현의 훌쩍 성장한 모습이 포착됐다.

왕석현은 6살 때 데뷔작 영화 <과속 스캔들>에서 귀여운 타짜 황귀동 역할을 잘 소화해 내 큰 관심을 받았다. 영화 출연 당시 키가 96cm 였던 왕석현은 4년이 지난 지금 키가 무려 40cm 자란 130cm로 자라 훨씬 의젓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왕석현은 가수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의 안무와 트레이드 마크 ‘썩소’ 표정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