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재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로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27일 “최성재가 <대군>에서 김관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배우 최성재, 사진제공 팬스타즈컴퍼니
극중 김관은 정통 무인 집안에서 태어나 뛰어난 실력과 강단을 갖춘 장수다. 윤시윤이 연기할 은성대군 ‘이휘’를 호위하는 충심 가득한 무사로서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최성재는 2012년 MBC <신들의 만찬>으로 데뷔, tvN <갑동이> KBS2 <복면검사> SBS <닥터스> tvN <써클>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오가며 존재감을 심었다. 최근 종영한 SBS <사랑의 온도>에서는 까칠한 매력을 지닌 수셰프 역을 맡기도 했다.
<대군>은 한 여인을 둘러싼 두 왕자의 관계를 그리는 사극으로 동생을 죽여서라도 가지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그들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는다. 주상욱 윤시윤 진세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