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이 남다른 한복화보를 공개했다.

7일 전효성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생활한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전효성은 은은한 꽃무늬가 그려진 생활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효성은 최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열린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해당 행사는 한복의 생활화에 힘쓰고 한복을 세계인에게 알리는데 앞장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복문화주간’ 공식 행사다.

전효성은 올해 삼일절, 동북공정논란이 거세게 불어닥칠 당시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광고에 한복을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됐다. 국내 패션브랜드 라카이코리아와 협업한 해당 관고에서 전효성은 일부 무개념 중국인과 일본인들로부터 광고에 등장했다는 것 만으로도 심한 성희롱과 비난을 받았으나 “한국인이서 한복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소신 발언으로 누리꾼들로부터 ‘개념 배우’ 칭호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