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문세윤, 한선화가 ‘2021 K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

KBS 측은 2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김성주, 문세윤, 한선화가 ‘2021 KBS 연예대상’ MC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명실상부 생방송·시상식 전문 MC 김성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KBS 연예대상 MC를 맡는다. 평소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호평받은 그는 최근 부활한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에서도 메인 MC로서 대활약 중이다.

전천후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한 ‘예능 대세’ 문세윤 또한 연예대상 MC로 낙점됐다.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감초 역할을 수행 중인 문세윤은 ‘트롯매직유랑단’과 ‘갓파더’에서 MC를 맡으며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그 결과 ‘예능 치트키’에서 ‘MC 치트키’의 자리까지 노리고 있는 상황.

여기에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활약한 한선화가 MC를 맡으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극 중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했던 그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어 OTT까지 접수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는 평을 받는다.

서로 다른 매력의 세 사람이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성주, 문세윤, 한선화가 뭉친 ‘2021 KBS 연예대상’은 오는 12월 25일 KBS2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