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동행 후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준호, 아나운서 이하정 부부가 사단법인 더베터(이사장 박종수)와 함께 소외 계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충현복지관에서 마스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문화와 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사단법인 더베터는 ‘나누면 더 좋은세상’을 캐치프레이즈로 ‘연예인과 함께하는 마스크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팔컴(대표 박정호), 아시아뉴스통신(대표 장세희)과 함께 기획하여 추진 중이다.

금번에는 지난 20일 따뜻한 동행을 통해 매일 500여명의 장애인을 케어하고 교육하는 충현복지관을 찾아 ㈜이노바인코리아(대표 김종성)의 푸름웰니스에서 제공한 ‘비움’ kf94마스크 3만장을 전달하게 됐다. 전달된 마스크는 강남구 6곳의 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스크 기부릴레이’ 캠페인은 마스크제조 및 유통업체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소외 계층에게 양질의 마스크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으로, 캠페인 추진단체인 사단법인 더베터는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정서적 환경적 심리적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공감하며 광야아트센터(대표윤성인)와 함께 정기적인 베리어 프리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릴레이’를 펼치고 있는 ㈜팔컴(대표박정호) 및 아시아뉴스통신(대표 장세희) 주관으로 연예인과 함께하는 마스크 기부릴레이로 확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총 100만장의 마스크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두 번째 기부식으로 금번 충현복지관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정준호와 이하정은 따뜻한동행 후원회장으로 장애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해 더욱 감동 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하정은 “2022년 새해를 맞아 더베터, 따뜻한동행과 함께 마스크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마스크 기부 릴레이가 끊임없이 이어지길 소망한다“라며 “마스크 기부행사가 완주 될 때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이야기도 전했다.

충현복지관 이창희 관장도 “매일 500여명의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는 복지관에 때마침 마스크가 부족하여 구매를 해야 하는 시점에 기부를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며 감동을 표했다.

사단법인 더베터는 소외 계층에게 양질의 마스크를 제공하는 ‘마스크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푸름웰니스, 악마돼지, 왕원생명과학 등과 함께 올 한해 동안 100만장의 마스크 기부를 목표로 함께하고자 하는 연예인들과 계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수 이사장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 나가고자 하는 의미가 있는 만큼 더욱 뜻 깊은 캠페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