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통해 온 가족이 즐거움을 나눌수 있는 ‘e스포츠 가족 페스티벌’이 7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우리 가족e 함께 즐기고 서로 통하고’를 슬로건으로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블리자드, 라이엇게임즈, NHN엔터테인먼트, 넷마블, 위메이드, 넥슨, AMD 등이 참가했다.
게임을 즐기는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
페스티벌 기간중 용산역 아이파크몰 광장에서는 프로게이머 사인회, 이벤트 경기, 코스프레쇼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계속된다.
첫날인 7일에는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가족들 뿐만 아니라, 용산구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e스포츠 축제를 즐기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유저, 가족 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게임과 e스포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 발전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