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방송인 전현무가 방탄소년단 따라잡기에 나섰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조카 그리고 조카의 여자친구와 함께 방송국 체험학습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전현무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사랑스러운 조카 로이의 체험학습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M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중심인 만큼 방송국에는 전현무의 입간판과 그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품도 발견된다. 전현무는 자신의 흔적이 많은 방송국에서 잊지 못할 체험학습을 준비했다.

이날 로이와 그의 여자친구 연지의 인증사진 도우미로 변신한 전현무는 VR(가상현실) 체험부터 드라마 체험, 춤 배우기,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체험시킨다.

특히 그는 방송국 한복판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안무에 도전했다. 절도있는 동작과 느낌있는 춤선으로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재연한 그는 그의 예전 전매특허였던 샤이니의 ‘루시퍼’를 이을 안무로 시청자들을 웃길 예정이다.

‘조카 바보’ 전현무의 예측불허 방송국 체험기는 12일 오후 11시15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