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이자 연인으로 조심스럽게 예쁜 만남을 가지고 있다.”

개그우먼 허민과 더 치어스의 멤버 로빈과의 열애설에 대해 허민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둘이 예쁜 만남을 가지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식 인정했다.

코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공연장에서 인연이 닿아 1년 째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갑작스런 열애설에 대해 당황하고 부담스럽긴 하지만 서로 힘이 되어가며 친구이자 연인으로써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는 만큼 지나친 관심보다는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매 주 수요일은 KBS2 개그콘서트 녹화가 있다. 허민은 평소 마음이 여리고 예민한 편이라 혹여 허민이 녹화 중에 신경을 쓰지 않을까 하는 배려에 확인이 늦어졌다”며 열애설 사실에 대해 입장발표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평소 귀여운 캐릭터의 미모 개그우먼으로 사랑 받고 있는 허민의 열애설에 많은 네티즌들은 ‘외모만큼 귀여운 연상연하 커플이에요’, ‘미모 개그우먼과 훈남가수 연예인 커플 탄생이라니 멋져요’, ‘행복하게 잘 만나길 바래요’ 등 많은 응원의 메시지와 “허민에게 훈남 남자친구가 생기다니…”,“허민이 애교가 많아 로빈은 정말 행복하겠다”라는 팬들의 아쉬운 반응도 보이고 있다.

허민은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있기 없기’,‘풀하우스’에 이어 최근 새 코너 ‘호랭이 언니들’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며 차세대 유망 개그우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핑크빛 열애설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