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스포츠 레저 브랜드 대상’ 아웃도어 부문에서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K2는 테크니컬 아웃도어를 지향하며 소비자들에게 고기능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선호도와 인지도에 있어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점에서, 그동안 저희 브랜드가 해왔던 노력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수상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K2는 소비자들에게 어떤 아웃도어 활동에도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기능성과 패션성 모두에서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K2 브랜드는 ‘최고 높이는 아니지만, 가장 험해서 아무에게나 도전을 허락하지 않는 산 K2’에서 느껴지는 도전정신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브랜드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테크니컬 아웃도어’를 표방하며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 도전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을 연구하고 만들어 왔습니다.

1972년 등산화부터 시작해 1990년대 의류라인을 론칭하며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브랜드 경영을 시작, 유통혁신을 이루는 등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 아웃도어 문화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관련 전문교육을 진행하는 아웃도어 아카데미 운영, 서울 근교에서 아웃도어 기초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인 K2 C&F 운영 등이 그 실례입니다.

올해 7600억원의 매출액을 목표로 삼은 K2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인생은 한 번뿐이니까’ 캠페인을 올해도 지속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대중에게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더욱 강하게 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입니다.

아울러 지난해 신규 론칭한 신개념 워킹화 ‘플라이워크’ 부문 또한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플라이워크 라이트 라인은 보아시스템이 적용되면서도 가볍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워킹화 스타일을 선보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