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재편 후 첫 활동에 나서는 젝스키스가 새 앨범명을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블로그에 젝스키스 첫 미니앨범 ‘ALL FOR YOU’ 메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 속에는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네 멤버의 각기 매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올해 데뷔 23주년을 맞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젝스키스는 현재 앨범 재킷 촬영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오는 28일 새 미니앨범 ‘ALL FOR YOU’를 통해 2020년 새롭게 도약한다.

포스터 상단에 젝스키스를 상징하는 노란색 글씨로 적힌 앨범 타이틀명 ‘ALL FOR YOU’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ALL FOR YOU’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과 포스터의 아련함이 자연스럽게 포개지며 따스한 감성을 자아낸다.

젝스키스는 새 앨범 콘셉트 영상을 통해 타이틀곡 일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담담하면서도 서정적인 보컬이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전하면서 젝스키스 신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젝스키스는 2016년 MBC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16년 만에 재결성되며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발표한 신곡 ‘세 단어’가 음원차트에 상위권에 올라 젝스키스 활동을 기다려왔던 팬과 함께 새로운 팬들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젝스키스는 2017년에는 18년 만에 정규 5집 ‘ANOTHER LIGHT’를 발표했고, 은지원은 지난해 솔로앨범 ‘G1’을 발매했다.

새 앨범 ‘ALL FOR YOU’는 젝스키스가 4인조로 재편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의기투합하는 마음으로 멤버별 역량과 개성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