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의 ‘센터’ 강다니엘이 바쁜 국내 일정 중 베트남 다낭에서 포착됐다.
26일 오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강다니엘의 모습을 인천공항에서 봤다는 증언들이 올라왔다. 연이어 베트남의 다낭에서도 그의 모습이 포착됐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MBC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 베트남 촬영을 다녀온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사진 경향DB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은 지난달 미니앨범 2집 <0+1=1(아이 프로미스 유·I Promise You)>를 발매하고 국내활동에 한창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강다니엘이 홀로 베트남에서 포착된 것과 관련해 많은 팬들의 궁금증이 따랐다.
‘스포츠경향’의 확인 결과 강다니엘은 고정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 촬영을 위해 베트남을 다녀왔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강다니엘이 최근 <이불 밖은 위험해> 촬영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인천공항에서 출국 준비 중인 모습이 포착된 워너원 강다니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강다니엘은 탁재훈, 엑소 시우민, 래퍼 로꼬 등과 함께 이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자로 활약 중이다. 그는 이번 베트남 다낭 여행에는 고정 출연자가 아닌 특별 초대손님과 함께 여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이 프로그램은 26일은 남북정상회담 관련 다큐멘터리 방송으로 결방하고 다음 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강다니엘이 소속된 그룹 워너원은 오는 6월1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13개 도시에서 18회 공연하는 월드투어 <원:더 월드>를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