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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의도적 역선택 한다면 비열한 일”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입력: 2017년 02월 17일 23:59:04|수정: 2017년 02월 18일 00:00:01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7일 당 대선후보 경선 ‘역선택’ 우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에 있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한 후 취재진과 만나 “어느 정도 자연적인 역선택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경쟁하는 정당에서 의도적 조직적으로 역선택 독려하는 그런 움직임 있다면 대단히 비열한 일”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또 “역선택은 처벌받아야 할 문제”라며 법적 대응도 시사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한동대 이지선 교수와 만나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 임윤명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원장.|권호욱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한동대 이지선 교수와 만나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 임윤명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원장.|권호욱 선임기자



문 전 대표는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법제적 장치 마련되면 좋겠지만 그게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형사고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더 근원적인 해결책은 보다 많은 국민들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해준다면 역선택조차도 희석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오히려 민주당 선거인단 규모를 키워주면서 우리당 경선을 붐업시켜 우리 당에 도움되는 결과가 될 것”이라며 경선 동참을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박사모 등에 속해 있는 일부 극우성향 회원들은 ‘역선택으로 문재인을 막자’며 민주당 국민경선에 참여를 독려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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