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26)이 여자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대학 선배로 꼽혔다.

박유천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여자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대학 선배 이미지의 남자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벌인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유천은 설문 조사에서 총 51,002표 중 17,479표(34.3%)의 지지를 받았다. 가수 이승기(9,719표, 19.1%)와 배우 이민호(5,670표, 11.1%)가 2위와 3위로 박유천의 뒤를 이었다.

한편 박유천은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달에 실시한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외모의 연예인’ 설문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박유천은 최근 종영한 SBS 수목극 <옥탑방왕세자>에 왕세자 이각역으로 출연해 많은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