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2’ 전소민이 안보현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서는 마지막 게스트로 배우 안보현이 출격했다.

이날 안보현의 등장에 유재석과 오나라는 자신의 친한 동생이라고 어필했다. 안보현은 “옛날에 오나라 남자 친구와도 함께 여행도 다녔다”라며 오나라와 친분을 밝혔다.

그 말에 전소민은 오나라에게 “언니 제가 진짜 좋아하는 거 알죠? 존경하고”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스센스2’ 팬이라는 안보현은 “거의 다 본 것 같다. 11회 상담가 편도 봤다. 막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때 안보현을 보려고 카메라를 등진 미주는 유재석에게 “이상형 좀 물어봐주세요”라고 수줍어했다. 이에 유재석은 “다음 시즌 3 들어가면 봉을 들고 와서 게스트한테 너희 못 나오게 막을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식스센스2’는 오늘(24일) 14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