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실점한 7승 투수 지나간다(한화 양훈)=14일 대전 KIA전에서 6실점 승리로 시즌 7승째를 챙긴 안승민과 마주치자마자.

◐최동원 선배 위해서라도 우승 영상 바꾸려고 합니다(롯데 조성환)=최근 1984년 우승할 때 영상을 이제는 사직구장에 그만 나오게 해야하지 않겠느냐며 마침 올해가 적기라는 뜻으로.

◐집에는 안 들어가는데 홈은 많이 들어갔네(넥센 송지만)=지난 6일 목동 SK전에서 프로통산 6번째로 1000득점을 달성한 데 대해.

◐일단 오늘만 생각해야합니다(SK 이만수 감독대행)=다음 주중 롯데와 3연전에서 2위 싸움 윤곽이 나올 것 같다고 하자. 선발투수에 여유가 없어 다음 경기 생각할 여력이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