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에는 압박붕대가 감겨 있었고 멍처럼 보이는 자국도 군데군데 눈에 띄었다.
남자친구와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7)가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구하라는 마스크나 선글라스 없이 모자만 착용한 채 경찰에 나왔고 팔에는 압박붕대가 감겨 있었다. 멍처럼 보이는 자국도 보였다.
한편,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ㄱ씨도 전날(17일) 밤 피의자 신분으로 4시간가량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구하라의 인터뷰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전 남자친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구하라의 왼쪽 팡에는 멍처럼 보이는 자국이 선명하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전 남자친구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구하라의 오른팔에는 압박붕대가 감겨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전 남자친구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구하라의 오른팔에는 압박붕대가, 왼팔에는 멍처럼 보이는 자국이 선명하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