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훈 ‘스피드 레이서’ 타고 할리우드 입문 ‘씽씽’ -
![[스타 Up&Down]UP 정지훈 DOWN 최민수](http://images.khan.co.kr/article/2008/04/25/20080426.02500102000001.01M.jpg)
가수 비(26)가 연기자 정지훈으로 할리우드의 문을 드디어 열어젖혔다. 비는 21일 서울 정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최신작 ‘스피드 레이서’의 전모를 공개했다. 미래를 배경으로 자동차경주에 목숨을 건 레이서들의 모험담을 다룬 이 영화에서 비는 비중 있는 조연 태조 토고칸 역을 맡아 할리우드 스타 에밀 허시·수전 서랜던 등과 호흡을 맞췄다. 가수로서 미국공연에 성공하고 배우로서도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한 비는 그야말로 양수겸장의 기세를 갖춘 진정한 월드스타로 올라섰다.
- 최민수, 노인 폭행 불구속입건…연기경력 ‘카운터펀치’ -
![[스타 Up&Down]UP 정지훈 DOWN 최민수](http://images.khan.co.kr/article/2008/04/25/20080426.02500102000001.02M.jpg)
배우 최민수(46)는 이번주 자신의 연기경력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기는 사고를 저지르고 말았다. 지난 21일 오후 1시쯤 서울 이태원동에서 음식점 주인인 유모씨와 시비 끝에 유씨를 차에 매단 채 위험한 질주를 한 것. 이 사건으로 피해자 유씨는 허리부위에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이에 최민수는 24일 오후 9시50분쯤 서울 신사동 현진영화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말이든 조치든 감수하겠다”며 무릎을 꿇었다. 예전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악동들을 향해 일갈했던 허세부리지 말라던 그 한마디, 정작 당신 자신은 지키지 못했던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