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우, 찍는 영화마다 칸으로…세계가 주목 -

‘추격자’로 단번에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남자배우로 떠오른 하정우(30)가 칸영화제에서도 그 기세를 드높이고 있다. 그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숨’에 이어 ‘추격자’마저 칸에 올려놓으면서 세계영화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하정우는 20일 열린 한 파티에서 칸 집행위원장 질 자콥으로부터 “대체 당신이 안 나오는 한국영화는 어떤 거냐”는 찬사도 들었다. 세계적 배우로 도약하는 하정우, 더욱 성숙한 연기 기대합니다.

- 정선희, 촛불집회 폄하발언 네티즌에 뭇매 -

미국산 소고기 수입과 관련해 많은 연예인들이 자신의 입장을 표명해 관심을 받는 가운데, 개그우먼 정선희(36)는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폄하하는 발언을 해 구설에 올랐다.

22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문화재를 해외로 파는 사람이 촛불시위에도 있지 않겠느냐”는 요지의 발언을 한 정선희는 이 발언이 문제가 되자 23일 자신의 라디오를 통해 정식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경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