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5천 익명기부 ‘국민천사’ 우뚝거액도박 연루 연예생활 치명타
![[스타 Up&Down]UP 문근영· DOWN 강병규](http://images.khan.co.kr/article/2008/11/14/20081115.02500102000002.03M.jpg)
문근영이 지난 수년 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익명으로 8억5000만원을 기부한 기부천사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많은 연예인들이 기부문화에 일조하고 있지만 문근영처럼 철저하게 자신을 감추는 모습은 더욱 그렇다.
특히 문근영의 기부는 소속사 관계자들도 모르고 있을 정도로 비밀리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진정한 기부천사’라는 평가와 함께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스타 Up&Down]UP 문근영· DOWN 강병규](http://images.khan.co.kr/article/2008/11/14/20081115.02500102000002.02M.jpg)
강병규가 베이징올림픽 연예인 응원단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이어 인터넷 도박에 연루돼 4억원을 탕진한 연예인으로 밝혀져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연예인 응원단 단장으로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한 것에 대한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말로 부인했지만 호화로운 일정을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커졌다. 설상가상 인터넷 도박 문제까지 불거져 방송인으로서 치명타를 입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