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책 불티·새음반 상승세 겹경사
타이틀곡 선정논란에 주가폭락 악!
![[스타 Up&Down]UP 타블로·DOWN 비](http://images.khan.co.kr/article/2008/10/24/20081025.02500102000001.01L.jpg)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는 최근 본업인 가수뿐 아니라 책의 저자로서도 명성을 날리고 있다. 타블로가 11월4일 출간할 예정인 소설집 ‘당신의 조각들’은 유력 인터넷 서적사이트에서 18·19일 줄곧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11월8·9일에는 독자와의 만남도 준비하고 있다. 본업인 가수로의 성과도 대단하다. 최근 발매된 소품집 수록곡 ‘1분1초’ 역시 음반·음원에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월드스타 비는 마음이 심란했던 한주였다. 먼저 최근 발표한 5집 타이틀곡 ‘레이니즘’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는 ‘레이니즘’에 포함됐던 ‘매직스틱’ ‘바디 쉐이크’ 등의 가사가 성행위를 묘사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이 노래들은 지상파 3사 심의를 모두 통과해 한시름을 놓게됐다. 최근엔 그가 가지고 있는 제이튠 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하락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하경헌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