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희, 연기 호평 받고, 헤어스타일 뜨고 -
![[스타 Up&Down]UP 최강희·DOWN 문정혁](http://images.khan.co.kr/article/2008/06/20/20080621.02500102000005.01L.jpg)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 중인 최강희가 시청자와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하는 연기력으로 첫 방송부터 호평 속에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게다가 평소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최강희의 극중 헤어스타일(일명 ‘베이비 펌’)이 새로운 유행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를 통해 연기와 인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셈이다.
- 문정혁, 첫 사극 도전서 활약 기대이하 -
KBS2 ‘최강칠우’ 주인공인 문정혁(에릭)은 기대만큼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17일 1, 2회 연속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은 다소 실망스러웠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최강칠우’가 정통 사극을 표방하고 있지만 문정혁에게서 퓨전 사극 분위기가 느껴져서 드라마의 정체성까지 흔들리게 하고 있다. 연기자 변신 초반에는 신선함이 엿보였지만 이후로는 이렇다 할 활약이 없는 것도 신뢰감을 떨어뜨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