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실, ‘내생애…’ 연기호평 여전한 시청률파워 -
![[스타 Up&Down]UP 최진실·DOWN 심형래](http://images.khan.co.kr/article/2008/05/02/20080503.02500102000001.01M.jpg)
최진실이 다시 한번 스타파워를 선보이며 흥행작 한 편을 추가했다. 최진실을 비롯해 정준호·정웅인 등이 출연한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지난달 27일 17.7%(이하 AGB닐슨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드라마는 대한민국 주부들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로맨스를 일깨우며 시청률 수치보다 더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물론 이 중심에는 홍선희 역을 소화하며 주부들의 감정몰입을 도왔던 최진실의 호연이 자리하고 있다. 그녀의 16년치 출연작 시청률 평균은 27.4%에 이른다. 그녀의 다음 작품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 심형래, 여성비하 음담강연…논란일자 공식사과 -
![[스타 Up&Down]UP 최진실·DOWN 심형래](http://images.khan.co.kr/article/2008/05/02/20080503.02500102000001.02M.jpg)
영화감독 심형래가 한 강연에서의 여성비하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심감독은 지난달 30일 서울 김포공항 스카이시티에서 열린 한나라당 중앙여성위원 워크숍 초청강연 ‘나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에서 노골적인 성적농담을 강연 중간에 섞어 빈축을 샀다. 이 강연내용이 논란이 되자 심감독은 2일 공식사과문을 발표해 “행사대상이 여성분들이었고 국내 주요정당의 행사라는 점에서 제가 했던 유머는 적절치 못했다”고 사과했다. 초청강연 ‘나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은 결국 실패로 끝났다.
<하경헌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