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선, 팬카페에 임신고백 ‘추카~추카~’ -
배우 김희선(31)이 자신의 임신사실을 직접 고백했다. 김희선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게시물을 올려 “진짜 진짜 아줌마됐어요”라며 엄마가 됐음을 알렸다. 김희선은 지난해 10월 락산그룹 회장의 차남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생활에 한창이다. 비록 임신소식으로 안방극장 복귀계획은 차질을 빚게 됐지만 김희선은 ‘자녀’라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선물을 받게 됐다. 김희선 2세의 미모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 최현우, 마술사 동료들에 ‘공공의 적’ 부상 -
KBS2 예능프로그램 ‘스펀지 2.0’에 출연해 마술비법을 공개했던 마술사 최현우가 국제대회 출전자격을 박탈당했다. 최현우는 마술협회로부터 “마술에 대한 비법을 너무 많이 공개해 업계의 다른 종사자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었다”는 지탄을 받았다. 스펀지 제작진은 “사과의 뜻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잠정적으로 방송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프로그램 폐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마술협회와 스펀지 사이의 갈등은 마술의 한 장면처럼 금방 사라지진 않을 전망이다.
<하경헌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