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까지도 가능하다'는 대진운 소식에

"2등한게 결과적으로 다행이다. 16강전 우루과이, 8강이 가나 또는 미국인데. 이건 최상의 대진이다. 대진운이 좋아서 잘하면 4강까지도 가겠는걸. 조 1위였으면 8강에서 잉글랜드-독일 승자랑 붙어야 하는데 오히려 잘 됐다" (네이버 ltk0****)

"세상에 어떻게 이런 대진표가 나왔지? 브라질·스페인·아르헨티나·독일·포르투갈·잉글랜드·이탈리아·네덜란드 등 강팀은 하나도 안만나고 그냥 4강까지 갈 수 있다니! 허정무 감독이 정말 운은 타고난 듯" (네이버 mari****)

"벌써 이변이 생긴거네. 한국·우루과이·가나·미국 4팀 가운데 한팀이 4강이니까 어떤팀이 4강에 오르든 이변이다" (네이버 a_sm****)

"대진운이 좋은 건 사실이지만. 우루과이·가나·미국은 우리보다 더 기분 좋을걸요" (다음 기대****)

"설레발 치지 말자. 우루과이도 강팀이다. 게다가 미국이나 가나도 결코 약하지 않다" (다음 찐****) 

"대진운 환상이다. 그래도 전력만 따지면 한국이 좀 처지는 것 같다. 그러나 미세한 차이다. 극복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야후 pm****)

△16강 우루과이전을 앞둔 대표팀에 한마디

"이제부턴 수비 전쟁이다. 실점만 없다면 8강·4강·결승도 꿈이 아니다. 수비 실책이 없도록 경기 내내 집중 해야 한다. 국가대표 수비수들 힘내세요!" (다음 sk****)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정신력부터 이겨야 하는데 아르헨티나전처럼 위축되면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맞붙어라. 소심한 경기 대신 언제나 공격과 반격을 염두에 두고 밀어붙이는 압박축구를 해야 한다" (다음 was****)

"한국 축구의 '마무리 부재'가 단점으로 꼽히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박지성·이청용·박주영 등이 있어 해결된 듯하다. 하지만 수비가 불안하다. '모두가 수비수'라는 전략을 가지고도 상대방 역습 상황에는 왜 그렇게 허둥지둥하는지. 16강 진출한 한국 최대의 약점이다. 이대로 변화를 보여주지 못하면 8강은 없다" (네이트 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