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별별 이야기]미남 A군 ‘작업기술 전수’ 앞장](http://images.khan.co.kr/article/2007/08/02/m0803s03.jpg)
▲꽃미남 스타 A군이 나이트와 클럽 등지에서 ‘작업맨’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A군은 얼굴과 이름이 널리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여성들을 유혹해 ‘원나이트 스탠드’를 즐긴다고 합니다. 잘생긴 얼굴과 뛰어난 말발로 작업에 들어가면 매번 성공한다는군요. 또한 작업에 성공하면 몰래 카메라가 두렵지도 않은지 인근 모텔로 직행한다고 합니다. 본인이 젊음을 즐기는데 뭐라 할 건 없지만 나쁜 점은 건전한 삶을 살고 있는 연예계 다른 친구들에게 물을 들여놓는다는 겁니다. A군은 평소 절친한 B군이 연예인 C양과 건전한 만남을 가지자 “아직 젊은데 잡혀 사느냐”며 꼬득여내 작업 전선에 참여시키려고 한다는군요. 아직 B군은 A군의 유혹에 넘어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역시 친구는 골라 사귀어야 할 것 같습니다.
－ 베드신 장면서 영화멈춰 폭소 －
▲파격적인 소재로 화제를 모은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가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예고편 심의가 두번이나 반려된 데 이어 1일 열린 기자 시사회에서 기술적 오류로 영화 상영이 중단되는 촌극이 벌어졌습니다. 마침 상영이 갑자기 중단된 장면은 영화 속 박용우와 한채영의 수위 높은 베드신 장면. 오랫동안 이 베드신 컷이 스크린에 비쳐져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제작사에서는 즉시 필름을 교체해 상영을 재개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또 문제가 일어났습니다. 교체된 필름은 색보정 작업 이전 필름이었던 거죠. 모든 장면이 어둡게 처리된 것이어서 베드신에서 배우들이 몸이 잘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색보정을 한 필름에서는 한채영의 아름다운 가슴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합니다. 제작사에서는 다음주부터 열리는 일반 시사회에서 색보정을 한 최종 편집본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남성팬들은 우황청심환을 먹고 극장에 달려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警, 마약혐의 J씨 소재 파악 －
▲마약 양성 판정을 받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록가수 J씨의 소재지가 파악됐습니다. 아직까지 경찰이 이를 알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다만 쉬쉬하는 측근들 사이에서 그가 어디에 머무는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네요. 이에 따르면 J씨는 평소 안면이 있는 필리핀 거주 한인의 자택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답니다. 여전히 마약의 유혹은 떨치지 못해 약에 가끔 의존한다는 전언이고요. 가급적 외출도 자제한답니다. 현재 J씨는 국내 수사당국과 직접적인 통화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찰은 그의 귀국을 계속해서 종용하고 있지만 J씨는 그때마다 “잘못한 것을 잘 알고 있고 나 역시 들어가겠다”고 답하면서도 여전히 귀국길에 오르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 가수 A씨 무보험 사고로 곤경 －
▲가수 A씨가 굉장한 곤경에 처했습니다. 교통사고를 일으켜 대인피해를 입힌 것이지요. 상대방 차량의 운전자는 안타깝게도 숨을 거뒀습니다. A씨의 법적책임은 불가피합니다. 설상가상으로 A씨는 최근 차량을 바꾸는 과정에서 그만 무보험으로 새로운 차량을 몰았답니다. 참 좋은 노래를 발표했던 가수인데요, 어쩌다가 이런 큰 실수를 저질렀나 모르겠습니다. 본인도 크게 자책하고 있을 듯합니다. 민형사 책임이 지워지는 만큼 원만한 합의를 통해 피해 가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줘야할 것입니다.
－ B양 또 ‘묻어 뜨기’ 전략 눈살 －
▲여배우 B양의 ‘묻어 뜨기’가 주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B양은 톱스타인 남자친구의 유명세를 업고 ‘누구누구의 연인’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었는데요. 최근에는 CF와 관련해 또다른 톱스타에게 ‘묻어가기’를 시도해 구설에 올랐습니다. 세계적인 스타인 C양 등과 함께 국제 프로모션에 참여한다는 것으로 화제를 일으켰죠. 하지만 알고보니 사실을 잘 못 알았던 것이고 C양은 함께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B양측은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했지만 이를 바라보는 관계자들의 시선은 ‘상습적으로 다른 사람의 이름에 묻어 뜨려는 게 아닌가’ 라며 곱지 않았습니다.
－ 군미필 양동근 “때되면 간다” －
▲연예인의 병역비리는 언제나 뜨거운 이슈죠. 가수 겸 배우 양동근씨 역시 탁월한 재능에 불구하고 군입대를 피해갈 수 없겠죠. 이미 지난 2004년부터 양동근의 군입대는 거론됐고 심지어 지난해에는 영화 촬영 도중 입대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의 소리도 나왔었죠. 최근 열린 KBS2 드라마 ‘아이엠 샘’ 제작발표회에서 언제 입대하냐는 질문을 받은 양동근은 적잖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때 되면 가겠죠”라고 퉁명스럽게 답했습니다. 때가 이미 지난 것 같은데, 과연 언제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