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별별 이야기]주점서 스무살차 애정행각 ‘앗! 뜨거’](http://images.khan.co.kr/article/2007/09/13/m0914s05.jpg)
－ ‘남녀상열지사’는 역시 나이불문? －
▲중견 남성 탤런트 A씨가 드라마 배역 이미지와는 달리 ‘여신’(여자 신인)을 무척 탐한다는 군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미모의 젊은 여자스타 B양과 한 주점에서 낯뜨겁게 놀고 있는 장면이 수많은 관계자들에게 목격됐거든요.
전언에 따르면 차마 언급할 수 없을 정도의 농도짙은 애무행위를 펼쳤답니다. 두 사람 모두 주변 사람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태도도 놀랍거니와, 두 사람의 나이차가 무려 스무 살이 넘어간다는 것도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변 전실장과 신정아씨의 예에서도 보듯 남녀상열지사는 나이를 불문하는가 봅니다.
－ 싱글 여자 탤런트 임신 소문 파다 －
▲모 여성 탤런트의 임신설이 파다합니다. 문제는 그녀가 싱글녀라는 점이지요. 상대 남자가 누군지에 대한 추측도 오갑니다. 오래전에 애인과 헤어졌는데 때아닌 임신이냐는 반응입니다. 임신설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지네요. 최근 싱글맘이 되겠다며 아이를 무조건 낳겠다고 말한 방송인 허수경씨처럼 정말 아이를 낳을 수도 있겠죠. 아니면 낙태설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아무쪼록 그녀는 바람잘 날 없는 연예인임에는 분명합니다. 여러 일들에 자주 휘말리고 있을 만큼 그녀의 삶은 불안불안합니다.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 끼 철철 아무男에 덜컥덜컥 안겨 －
▲중견 탤런트 A씨와 볼썽사나운 애정행각을 벌였던 B양에 대한 소문은 원래부터 과히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동료 여자 연예인들이 유독 싫어하는 이로도 널리 알려졌지요. 아무에게나 덜컥 안기는, 그래서 철없는 연예인으로도 줄곧 거론되곤 했습니다.
이 B양과 함께 모 연예인의 집들이를 함께 가본 경험이 있는 또 다른 여자 스타 C양은 한참 동안 B양을 비난하고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집들이에는 남자 연예인들이 제법 있었나본데요. 이때에도 B양은 특유의 끼를 감추지 못하고 여러 남자 연예인들에게 덜컥 덜컥 안기면서 아양을 떨었나봅니다.
사실 C양의 남성편력도 보통이 아니었지만 이런 C양에게도 B양의 정도는 좀 심하게 느껴졌겠지요. “어려서 그런지 철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도무지 그 꼴을 봐줄 수가 없었다”며 툴툴대더군요.
－ 스폰서와 부적절 관계 검찰 수사 －
▲연예계의 고질적인 스폰서 문제가 기어코 터져 나올 듯한 분위기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연예계에는 일부 소수의 여자 연예인들이 돈 많은 사장님들과 지속적으로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면서 상당한 거금을 받는 그런 스폰서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고급 매춘행위, 혹은 고급 성매매라고 잘라 말할 수가 있겠지요.
최근 일부 스폰서 중개업에 연루된 관계자들이 수사기관에 소환됐다는 말이 파다합니다. 스폰서 업계의 한 관계자는 “업계의 주요인물들이 검찰을 오가고 있고 관련 장부를 파기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있다”면서 “우리 역시 몸을 낮추고 있는 중”이라고 이같은 분위기를 귀띔합니다.
너무 은밀한 이야기인 만큼 아직까지 정확하게 어떤 관할 수사 기관이 어느 정도까지 수사를 벌이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혹여 이에 대한 수사 내역이 터진다면 메가톤급 이슈가 아닐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톱스타 킬러’男, 일반女와 데이트 －
▲늘 유명 여배우들과 염문을 뿌려왔던 남성 배우가 이번에는 어쩐 일인지 일반인 여성과 서울 청담동 일대에서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워낙 주위를 의식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새삼스러울 것은 없는데요. 하지만 여자 톱스타들만 찾아 공략했던 남성이었던 만큼 이번에는 뭔가 심경에 변화가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한 목격자는 “카페에 나란히 앉아 그릇 하나에 담긴 아이스크림을 함께 퍼먹고 있었다”면서 “마치 그 모습이 대학생 커플 같아 보여서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좀 평범한 연애에게 관심을 둔 것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을 낳고 있는 것이지요. 아무튼 결혼할 때도 됐으니까, 어서 좋은 짝을 찾길 바랍니다.
－ 빅뱅 멤버 ‘욱일승천기’ 재킷 곤욕 －
▲‘욱일승천기’가 사람 여럿 잡습니다. 2003년에 중국의 스타 조미가 화보집 촬영에서 ‘욱일승천기’가 그려진 옷을 입는 통에 거의 매장이 될 뻔했었지요. 중국의 반일 감정은 우리보다 더 큰 곳입니다.
당시 모든 방송사가 나서서 조미의 방송 출연을 제재하겠다는 방침을 보였고, 비난 성명서도 잇따랐지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일은 몇 번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빅뱅의 멤버 톱이 작은 욱일승천기가 그려진 재킷을 무심코 방송 인터뷰 도중 입고 나가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구설에 올랐습니다. 소속사 양현석 이사는 최근 이같은 일련의 사태를 자발적으로 공개하면서 “모든 스태프를 불러 엄청나게 혼을 냈다”면서 “두 번 다시 이런 실수가 없도록 하겠다”며 공식 사과를 했더랬지요. 일본이 아시아 각국에 참으로 못된 짓을 많이 하기는 했다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