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만난 톱스타 커플 밤데이트에 푹 빠져
![[연예가 별별 이야기]남자가 얼마나 세기에…](http://images.khan.co.kr/article/2008/05/24/20080524.02500120000001.01L.jpg)
공식 연인이었던 류승범-공효진 커플이 결별 후 최근 재결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공효진 측에서 재결합 사실을 공표했죠. 여기에 재결합한 또 하나의 커플이 있다는 전언입니다. 과거 톱스타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C군과 D양이 그 주인공입니다. D양은 C군과 헤어진 후 새로운 남자를 만나 비교적 오랜 기간 교제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D양이 C군을 잊지 못하고 다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더 눈길을 끕니다. 과거 교제를 할 때 맛봤던 C군의 탁월한 밤 일(?) 능력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평소 C군의 능력은 이미 연예계에서는 뛰어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이 재결합해 주로 밤에 만나는 것이 바로 그런 이유가 있어서라고 합니다. 여자는 이별 후 사랑의 감정을 빨리 정리한다고 하던데 D양은 예외인가 봅니다.
★ ‘텐프로’ 성에 안차 ‘원프로’ 초절정 미녀만 찾아
‘텐프로’는 유흥업계에서 상위 10%에 드는 최고 수준의 미인을 뜻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톱스타 C는 결코 텐프로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텐프로보다 미모가 더 뛰어난 원프로(1%)급 미인들만 상대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C는 미인 한 명에 만족하지 않고 한번에 2명의 초절정 미인들과 함께 어울린다고 하니 모든 남성들의 부러움을 살 만한 여흥을 즐기는 셈이죠. 특히 국내 유명 기업의 후계자로 알려진 이도 텐프로급 미인을 상대한다고 하는데 C의 이같은 행보에 연예계에서는 ‘역시 C답다’ ‘C가 최고!’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하네요. 연예인으로 인기는 물론 재력까지 겸비했으니 부러울 수밖에요. 그러다가 장가는 어떤 여자를 택해서 갈지 무척 궁금합니다.
★ 신인배우 D군 ‘집단구타설’ 너무 건방진 탓?
최근 연예계에서 폭행과 관련된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칸으로 익명의 제보자가 또 하나의 폭행사건을 제보해왔습니다. 주인공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인배우 D군이 피해자라고 합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D군은 근래 소속사 사람들과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술자리를 함께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그곳에 함께했던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 2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에 문의했지만 “결코 그런 일이 없다. 향후 스케줄이 정해져 있는데 그런 불상사가 있었다면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D군이 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혹시 D군이 너무 건방져서 그런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 인기 예능프로출연자들 초심 잃고 ‘거들먹’ 구설수
연예인들이 신인 시절 꼭 빼놓지 않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절대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각오죠. 하지만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세 명이 초반과는 확연히 다르게 겸손하지 못한 기고만장한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껏 꾸준히 활동하면서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프로그램 인기와 더불어 인지도와 선호도가 단번에 급상승했습니다. 상황이 급변하자 이들의 태도도 확 달라졌습니다. 어깨에 힘이 들어간 것은 물론 심지어 녹화 전 제작진에게 대본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불손해진 모습에 제작진도 화가 나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불쾌해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화를 꾹 참고 그들을 계속 기용해야 하는 고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원래 자신의 진솔한 모습이나 끼,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이 아니라 신선한 소재를 차용한 프로그램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 ‘신인에 밀려 CF 하차’ 주진모의 굴욕
‘훈남’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미남배우 주진모가 과거 신인 모델에게 굴욕을 당했던 일화가 있습니다. 꾸준히 연기를 이어가고 있던 주진모는 과거 한 금융회사 CF 모델로 발탁이 됐습니다. 그런데 촬영 직전 모델이 전격 교체됐습니다. 해외에서 온 광고주가 이미 발탁된 주진모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저 평범한 모델로 생각한 나머지 신인 모델이 광고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대행사에 교체하라고 지시했던 것이죠. 그래서 주진모가 한참 어린 신인에게 자리를 양보하게 됐답니다. 이후 주진모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 ‘사랑’으로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주진모에게는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셈입니다. 어쩌면 주진모 대신 신인 모델을 기용한 이 광고주는 지금의 주진모를 보고 큰 한숨을 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주진모는 현재 영화 ‘쌍화점’에서 조인성과 호흡을 맞춰 동성애 연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여성팬들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습니다.
★ 시아준수·태연 열애설…누리꾼 “잘 어울린다”
대한민국 네티즌 수사대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것은 익히 잘 알려져 있죠. 최근 연예계의 헤어짐과 만남이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 수사대가 이번에는 연예계 새로운 커플 등장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돌 그룹의 두 남녀라는 점에서 더 그렇습니다. 동방신기의 시아준수와 소녀시대의 태연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시아준수와 태연이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 후 퇴장할 때 순간 손을 잡은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게다가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어 쉽게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면서 ‘두 사람이 실제로 사귀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은 ‘캡처를 하다보니 순간적으로 손을 잡은 것처럼 보였을 뿐’이라며 너무 과민한 반응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며 실제로 사귀기를 바라는 의견도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어 어떤 결말이 내려질지 기대됩니다.
방담(참석자: 문화연예부 오광수부장, 강석봉차장, 최재욱기자, 강수진기자, 박은경기자, 하경헌기자·정리= 박준범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