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별별 이야기]꼭꼭 숨은 이승연 신랑 ‘네티즌엔 못당해’](http://images.khan.co.kr/article/2008/01/03/m0104q06.jpg)
－ 30대 여배우, 20대 재벌집 아들과 해맞이 －
▲톱탤런트 A양이 새해를 한 유명 재벌집 자제와 함께 맞았습니다. 뭐 뜨는 해를 같이 볼 정도는 아니었었고요. 지난달 31일 밤늦은 시각 재벌집 자제와 주점에 들어와 술잔을 기울였다는군요. 해가 바뀌는 시간에는 ‘카운팅다운’ 함께 했다더군요. 문제될 것은 전혀 없으나 왜 하필 이런 중요한 날 두 사람이 같이 있었냐는 것이죠. 보통 크리스마스 이브나, 제야때 남녀가 함께 있다면 이는 서로 호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방증해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선남선녀가 호감을 갖는게 뭐 그렇게 대수냐고 물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말씀 드리지요. 재벌집 자제는 이제 막 미성년자를 벗어난 나이고, 톱탤런트 A양은 30대 중반을 훌쩍 넘었다는 사실을…. 당사자들은 남들이 함께 다니는 모습을 보고 ‘이모와 조카’라고 부르고 있다는 걸 혹여 알고 있을까요?
－ 모델출신 의류사업가로 활동 －
▲탤런트 이승연이 화촉을 밝혔습니다. 서울이 아닌 먼 곳에서 결혼식을 치렀는데도 참 많은 하객들이 발걸음을 했다는군요. 미리 사전에 통지된대로 이승연은 기어코 남편의 모습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결혼식 직전 열린 기자회견때에도 남편은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죠. 결혼식 직후 배포한 웨딩사진에도 남편의 팔과 몸정도만 노출됐을 뿐 교묘하게 얼굴을 가렸더군요. 사실 이승연과 결혼한 남편분은 모델 출신에 의류사업가였던 만큼 체격이 무척 좋고 멋진 느낌이 풍겨나는 이랍니다. 옷 맵시도 참 좋고요. 왜 굳이 공개를 꺼려했는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연예인이 배우자를 공개치 않는 경우는 이미 앞서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이경실이 그랬고, 강문영이 그랬습니다. 전도연과 한채영도 남편 얼굴을 공개치 않았지만 기어코 네티즌 수사대가 이들의 사진을 찾아냈죠. 아무쪼록 꼭꼭 감춰둔 배우자와 백년해로하시길 바랍니다.
－ 이지아 파격언행 ‘안티’ 우려 －
▲‘태왕사신기’의 ‘수지니’ 이지아가 2007년을 화려하게 마감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밤 MBC ‘2007 연기대상’에서 다채로운 상을 휩쓸었거든요. 하지만 왠지 상을 받고서도 그의 근심은 되레 커지기만 할 것같습니다. 대상시상식에서 솔직하고 파격적인 언행을 한데 따른 안티팬들의 반응이 심상찮기 때문이지요. 배용준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은 후 포즈를 취해달라는 MC의 부탁에 그는 “신변에 위협을 느낀다”는 거침없는 멘트를 날렸죠. 인기상을 받았을 때는 “이제 인기가 많은 거냐”며 큰 소리로 반문을 하기도 했고요. 드라마를 통해 신비주의 색채가 워낙 강했던 그녀였던지라 그의 거침없는 말이 안티팬들에게 오히려 좋은 먹잇감이 됐다는 판단이 듭니다. 이지아 본인 스스로도 그렇게 큰 자리는 또 처음이었을 것이고요. 2008년 시상식에 또다시 오른다 해도 막상 하고 싶은 말도 잘 하지 못할까봐 그게 우려스럽네요.
－ 쥐띠 연예인 쟁쟁한 스타 즐비 －
▲새해가 밝으면 언론들은 의례 해당 간지의 스타들을 묶어 펼쳐보이기 마련이죠. 올해 무자년 쥐띠해를 맞아 쥐띠 스타들을 정리하던 각 매체들은 화들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가요계의 서태지와 박진영, 방송계의 유재석, 연기쪽의 배용준, 장동건 등 해당 분야에서 가장 잘나가는 이들이 모두 쥐띠였던 것이죠. 이밖에도 심은하 고소영 김명민 김상경 윤도현 김원희 류시원 장서희 이휘재 정선희 안재환 이윤석 서경석 염정아 이본 김주혁 김지수 황수정 안재환 등이 모두 72년생이었습니다. 이밖에도 위아래 간지의 쟁쟁한 스타들이 모두 쥐띠였습니다. 왜이렇게 많은 그것도 쟁쟁한 스타들이 모두 쥐띠인지를 두고 참 많은 말들이 오갔습니다. 여러가지 분석이 있지만 딱떨어지는 설명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다만 72년생들이 살아온 때를 되짚어보면 컬러TV가 보급(1980년)된 후 대중문화가 더욱 무르익은 상황에서 자라왔다는 점, 그리고 다소 유복하면서도 풍요로운 시대를 거쳐왔기 때문에 자신을 표현하는데 더욱 적극적이라는 점 등 고무적인 환경이 다분히 있었다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일부 사람들은 “자식들을 연예인으로 키우려면 쥐띠해에 출산해야한다”는 농을 던지고 있습니다.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물어보면 대통령보다도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의견이 많다지요.
－ 연예계 ‘1월 괴담’ 올해는 잠잠 －
▲지난해 처음으로 등장했던 ‘1월괴담’이라는 표현이 올해는 별의미가 없을듯 합니다. 지난 2007년 초는 정말이지 너무도 놀라운 시간이었지요. 이민영-이찬 폭행 이혼사건, 유니 자살, 김형은 사망이 벽두부터 연달아서 충격을 드리웠고요. 당시 교통사고는 또 왜그렇게 많았는지…. 천만다행으로 올해는 상반된 분위기입니다. 결혼 및 열애가 새해 연예계를 밝혔습니다. 장혁과 김혜리의 결혼, 현영의 열애설이 전해진 것이죠. 아무쪼록 올해는 이렇게 좋은 뉴스만 계속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몸값 치솟자 여친과 결별조짐 －
▲연예인 커플 B군과 C양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결별 조짐이 다분합니다. 아직까지 결별에 이르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요. 이같은 갈등은 남자 연예인인 B군의 치솟은 몸값과 무관치 않습니다. B군는 최근 중요한 시점때마다 스케줄을 이유로 C씨를 혼자 내버려둬왔습니다. 크리스마스때에도 그랬다고 하고요. C양도 참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를 놓고 한참을 고민하고 있다고요. 커플들 중 한명이 지나치게 잘 나갈 때는 꼭 불협화음이 터져나오기 마련입니다. 이와 같은 사례는 참으로 많습니다. 물론 결별 후 오히려 버림을 받은 듯한 사람이 거꾸로 잘돼 멋지게 복수하는 사례도 없지 않았습니다. B군은 혹여 나중에 후회치 마시고 지금 현재에 충실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사는 어떻게 될지 모른답니다.
－ ‘대물’ 소문에 여자들 찝쩍 －
▲호리호리한 느낌의 꽃미남 A군이 의외로 대물이라고 합니다. A군은 요즘 헬스클럽에서 근육질 몸매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열심히 운동 중이라고 하는데요. 헬스클럽 샤워실에서 샤워를 마치고 나온 A군의 물건을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탄성을 지른다고 합니다. 남다른 크기에 입을 떡 벌린다고 하는군요. 여성스럽게 생긴 얼굴과 달리 하반신이 굉장히 튼실했던 모양입니다. 우연히 이를 본 한 연예 관계자는 “여러 여자 몸살 나게 하겠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소문이 돌자 A군 주위에 여성들이 예전과 달리 남다른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많은 여자들이 밥을 먹자는 둥, 술을 먹자는 둥 하며 먼저 찝쩍댄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A군이 워낙 사생활이 깔끔하고 착실해 이런 유혹에 절대로 넘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